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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없애는 먹이, 건들지 마세요” 살생용 미끼 만든 40대

    “고양이 없애는 먹이, 건들지 마세요” 살생용 미끼 만든 40대

    지난 10일 전남 광양에서 중고거래 플랫폼에 게시된 고양이 살생용 먹이 사진. 사진 동물권행동 카라 길고양이를 죽이려고 약물이 섞인 먹이를 놓고 다닌다는 온라인 글이 게시돼 동물

    중앙일보

    2024.05.13 18:50

  • 패딩 다 터졌는데 “멀쩡해요”…그게 배달원 마지막이었다

    패딩 다 터졌는데 “멀쩡해요”…그게 배달원 마지막이었다 유료 전용

    3층에 위치한 원룸이었다. 현관을 들어서면 작은 주방이 있고 방 하나. 그리고 작은 베란다가 나온다. 문에서 베란다까지 그냥 좁게 뻥 뚫린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원룸 베란다에는

    중앙일보

    2024.04.08 15:39

  • '70살 아저씨'가 Z세대 롤모델 됐다…김창완 "날 왜 좋아하지?" [마흔공부③]

    '70살 아저씨'가 Z세대 롤모델 됐다…김창완 "날 왜 좋아하지?" [마흔공부③]

    가수 김창완을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만났다. 장진영 기자 한 소절 흐를 때마다 울음이 터질 것 같아서 꾹 참았어요. 행복했었고 헤어지는 날까지 우린 하나였어요.  

    중앙일보

    2024.04.06 06:00

  • 월 400만원 벌던 배달 기사, ‘소주병’ 무덤에 가둔 실연

    월 400만원 벌던 배달 기사, ‘소주병’ 무덤에 가둔 실연 유료 전용

    집 안에 들어서자 시취(屍臭)에 숨이 막혔다. 창문은 모두 꼭꼭 닫혀 있었고 보일러는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전기장판까지 켜놓은 채였다.   쓰레기는 현관부터 널브러져 있었

    중앙일보

    2024.02.05 15:25

  • “숏다리” 김광석도 탈 수 있다, 심장 터지는 ‘두둥 두둥’ 비밀

    “숏다리” 김광석도 탈 수 있다, 심장 터지는 ‘두둥 두둥’ 비밀 유료 전용

    지난여름 BBC의 홈페이지를 보다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영국 컴브리아주(州)에 사는 83세 여성이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환호했다는 기사였죠. 영상을 보니

    중앙일보

    2023.12.18 16:23

  • 20대女 성폭행 미수…남친도 살해 시도한 배달기사 중형 선고

    20대女 성폭행 미수…남친도 살해 시도한 배달기사 중형 선고

      길 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는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

    중앙일보

    2023.12.01 11:17

  • 돌 던져 70대 사망…8살은 처벌 피해도, 부모에 손배 책임있다

    돌 던져 70대 사망…8살은 처벌 피해도, 부모에 손배 책임있다

    지난 2015년 10월 용인캣맘 살해사건 현장인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중앙포토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아이가 던진 돌멩이에 맞아 70대 남

    중앙일보

    2023.11.19 17:57

  • 학대·학폭 끝 찾는 '아늑한 지옥'…소녀 죽음 몬 '울갤' 실체 [울갤 리포트①]

    학대·학폭 끝 찾는 '아늑한 지옥'…소녀 죽음 몬 '울갤' 실체 [울갤 리포트①]

     지난달 16일 10대 청소년이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몸을 던졌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하던 실시간 방송을 켜둔 채였다. 수십 명이 생중계된 그의 죽음을 지켜봤다. 온라인 목

    중앙일보

    2023.05.01 05:00

  • 10대, 그들만의 '짱'…어른들은 차라리 모르는 게 나아요

    ▶ '늑대의 유혹'에서 비극적 멜로 연기를 펼친 강동원과 '그놈은 멋있었다'의 송승헌, '돌려차기'의 김동완(위부터). 작품성과는 별개로 세 배우의 연기는 모두 후한 점수를 받았다

    중앙일보

    2004.07.18 16:54

  • 여름이면 생각나는 ‘해변의 짧은 만남’ ...70년대 세대에겐 영원한 추억

    여름이면 생각나는 ‘해변의 짧은 만남’ ...70년대 세대에겐 영원한 추억

    이제 여름은 다 갔다. 아직 날이 덥고 태풍의 위협도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벌써 8월 말이니 가을은 코앞에 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지금 바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바다를

    중앙선데이

    2011.08.28 00:33

  • 탈락시킨 면접관에 "나 까인거야?" 욕설女 쾌감

    탈락시킨 면접관에 "나 까인거야?" 욕설女 쾌감

    개그우먼 안영미는 “어깨에 힘 빼고 무대에서 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가 연기한 tvN ‘코미디 빅리그’의 김꽃두레는 간디가 말랐다는 이유만으로 “간디 작살”을

    중앙일보

    2012.02.03 00:00

  • 할머니 댁 가는 길이 그립다

    할머니 댁 가는 길이 그립다

    얼마 전 저희 가족은 이사를 했습니다. 바로 옆 동네이지만 18년 만에 한 이사라 마냥 새롭기만 해야 할 텐데 제법이나 친근한 느낌입니다. 이곳이 몇 년 전까지는 외가댁이 위치했

    중앙선데이

    2011.10.23 01:19

  • 선수들이 말하는 넘어뜨리기 쉬운여자

    선수들에겐 여자 꼬시는 작업도 기술이지만 꼬심에 넘어갈 여자를 고르는 것도 큰 테크닉. 100% 넘어뜨릴 수 있는 여자의 스타일을 안다면 그들의 은밀한 손길을 피해갈 수도 있다.

    중앙일보

    2003.07.03 15:59

  • [완전한 사랑] 옹다무스 클럽

    인터넷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손쉽게 접근하게 되면서 자녀들의 성문제에 불안감을 느끼는 부모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방송을 보다 보면 부모가 감춰두었던 블루 필름을

    중앙일보

    2001.03.16 11:24

  • [시네파일] 2006년 1월, 대한민국 인권의 풍경

    [시네파일] 2006년 1월, 대한민국 인권의 풍경

    여기 독재정권의 지하실에 갇혀 자백을 강요당하는 젊은이가 있다. 어, 그런데 이상하다. 카메라는 이 젊은이가 아니라 모진 고문을 가하던 독재의 하수인 쪽으로 관심을 돌린다. 주절

    중앙일보

    2006.01.04 21:11

  • 더욱 섹시하고 더욱 강해졌다! '미녀삼총사2'

    2개의 타이타늄 반지, 초극비 프로젝트 HALO, 그리고 미녀삼총사... 백만장자 찰리를 주축으로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력적인 미녀삼총사, 나탈리, 딜런, 알렉스. 어느날 미 법무

    중앙일보

    2003.06.23 09:57

  • (36)취미 모임

    주말인 지난5일 하오3시 서울이문동 외대운동장 P무역회사의 인사부와 관리부 대항 야구시합이 열기를 더해 가고있다. 1점을 리드 당한 인사부의 9회말 마지막 공격. 투아웃에 주자를

    중앙일보

    1983.03.09 00:00

  • 바이크카페_비엘챠퍼스

    바이크카페_비엘챠퍼스

    눈길 끄는 인테리어,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색다른 퓨전요리, 전문가가 뽑는 커피 맛도 일품 카페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가로수길과 청담동에 있는

    중앙일보

    2009.02.23 13:41

  • 선생님들이 맞는다

    선생님들이 맞는다

    학부모로부터 욕설을 듣거나 폭행을 당하는 교사가 매년 늘고 있다.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폭행•폭언 사례가 지난 한 해 동안 92건 신고됐다(한국교원단체총연

    중앙일보

    2009.06.17 16:14

  • 휘발유 10L로 서울 ~ 부산 가는 승용차 개발 중

    휘발유 10L로 서울 ~ 부산 가는 승용차 개발 중

    휘발유 10L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초고연비’ 2인승 3륜 승용차가 개발되고 있다. KAIST 자동차기술대학원 최세범 교수팀은 L당 연비 40~50㎞의 초소형·초경량

    중앙일보

    2008.06.10 02:14

  •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는 강간을 당했습니다. 내가 요즘 신문지상에서 모호하게 표현하는 성폭행이니 하는 표현을 쓰지 않고 굳이 강간이라는 법률적(전에는 일상적인 용어였는데 이상하게도 요즈음은 법률적인 용

    중앙일보

    1993.12.12 00:00

  • [me] 시트콤 한 편에 … '거침없이' 청춘스타로

    [me] 시트콤 한 편에 … '거침없이' 청춘스타로

    "석호필이 MBC에 왔다고요?" 갑자기 고개를 쳐든다. 잡티 없이 뽀얀 두 볼이 빛난다. 23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만난 탤런트 정일우(20.사진). 미 인기배우 웬트워스

    중앙일보

    2007.03.28 20:48

  • (하)-천의 얼굴들

    지난달 31일 하오6시. 이동식씨 (34·회사원·서울역 이사)는 친구와의 저녁식사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서울 명동 코스모스백화점 앞길을 바삐 걸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자신을 둘러

    중앙일보

    1981.06.09 00:00

  • [99년신춘문예희곡당선작]거리위 작업실(5)

    여학생, 삐끼 옆에 앉아 가쁜 숨을 몰아 쉰다. 삐끼 : 어때? 여학생 : (뒤쪽을 보고는) 안 따라 오는 것 같애. 괜찮아? 삐끼 : (머리에서 흐르는 피를 닦으며) 씨발. 여학

    중앙일보

    1999.01.04 00:00